양용은 선수의 올해 PGA 챔피언십 우승이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폭스스포츠가 꼽은 스포츠 역사상 최대 이변 3위로 꼽혔습니다.
폭스스포츠는 타이거 우즈는 메이저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나섰던 1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며 양용은의 우승을 지금까지 개인 종목에서 일어난 세 번째로 큰 이변
역대 이변 1위로는 지난 1990년 세계 권투 헤비급 타이틀 매치에서 제임스 더글러스가 마이크 타이슨을 10회 KO로 물리친 경기가 지목됐으며, 2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당시 최강이던 알렉산더 카렐린을 물리친 룰런 가드너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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