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옛 광화문 지하보도에 약 3천200㎡ 규모의 지하 광장 '세종이야기'를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맞춰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문화회관 이청승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대왕의 민본사상과 한글의 창제과정 등이 담긴 최첨단 전시관이 '세종이야기'를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세종문화회관 옥상과 지하 주차장 공간도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조해 시민과 소통하는 세종문화회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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