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습니다.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97타가 된 우즈는 공동 2위인 브랜트 스니데커, 마크 레시먼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려 최종 라운드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한국 선수로는 나상욱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8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고, 앤서니 김은 공동 20위, 위창수는 공동 42위, 양용은은 67위까지 밀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