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는 차두리가 3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오는 14일 세네갈과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차두리를 합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을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등이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는 가운데, 국내파 중에서는 프로축구 FC서울의 미드필더 고요한이 처음으로 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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