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운동선수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인기 스포츠인 야구 종목은 올해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 신청한 749명의 선수 중 10%가량인 76명만이 프로에 진출하는 등 취업률이
이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한 선수들이 경기지도자나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얻어 체육지도자로 활동하기도 하지만 자리가 제한돼 있고 일부종목에 편중돼 있다"며 스포츠에서도 예술분야와 마찬가지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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