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이 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최나연은 오늘(3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최나연은 대만의 청야니와 함께 공동 1위에
강지민과 스웨덴의 마리아 요르트가 한 타 뒤진 4언더파로 공동 3위로 추격했고, 올해의 선수를 노리는 신지애는 1개에 그치고 보기 5개를 쏟아내며 4타를 잃는 부진으로 선두에 네 타 뒤진 공동 1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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