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작업장' 게임머니는 위법"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대법원이 온라인게임 '리니지'의 게임머니 현금 거래에 대해 무죄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일반 온라인게임이라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게임머니를 획득했다면 위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작업장'에서 비정상적으로 획득한 모든 게임머니는 위법으로 간주한다는 겁니다.
문화부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리니지 게임머니가 비정상적인 게임 이용을 통해 획득된 것이라는 입증이 불충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