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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여름용 블록버스터가 속속 개봉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는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페르시아의 왕자'가 눈에 띕니다.
이 밖의 개봉작들을 김천홍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용맹함을 인정받아 고아에서 일약 왕자가 된 다스탄은 어느 날 부왕의 살해 누명을 뒤집어쓰게 됩니다.
누명을 벗으려고 애쓰던 다스탄은 음모의 뒤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모래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유명 게임을 스크린으로 옮겼는데, 이야기는 지극히 교훈적이고 예측 가능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파쿠르'라고 불리는 맨몸 액션 등 볼거리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끼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꿈은이루어진다]
배경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비무장지대.
우연히 남한 군인과 마주친 북한군 1분대원은 무전기를 통해 남한의 월드컵 중계방송을 듣게 됩니다.
이후 남한 병사들과 몰래 만나 중계도 함께 보고 축구 경기도 하지만, 이 같은 사실이 들통나면서 위기에 처합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가볍게 웃을 만한 영화입니다.
[내 남자의 순이]
세라와 라미, 광수는 가족이긴 한데 조금은 이상한 관계입니다.
독특한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며느리가 함께 50억짜리 다이아몬드 '순이'를 놓고 사채업자 일당과 벌이는 해프닝을 그렸습니다.
[대부]
세기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대부'를 디지털로 리마스터링해 재개봉했습니다.
개봉 당시의 기술적 한계 탓에 실현되지 못했던 색감이나 해상도가 현대 기술로 정확하게 보정됐습니다.
전국 1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지만, 영화광이라면 찾아서라도 볼만합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 k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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