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는 충남 태안에 있는 대기초등학교에서 정보화 시스템을 갖춘 도서관을 기증하는 '제7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전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했던 이 초등학교는 6학급에 72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나 도서관이 낡아 학생들이 독서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달부터 3주간 학교 본관 2층의 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컴퓨터 등 정보검색 장비와 시청각실, 대형 스크린, 개인 사물함 등을 갖춘 첨단 도서관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2008년 3월 충북의 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육시설이 부족한 시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2곳 이상 최신식 도서관 기증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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