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은 지난 20일 미국 뉴욕에서 미 국무부와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 미주개발은행과 아이티 섬유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는 아이티의 재건을 돕기 위한 대규모 섬유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화합니다.
지진으로 파괴된 아이티의 항만과 도로, 전기시설, 물류시설 등 인프라 조성 사업도 추진됩니다.
한편,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을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장-막스 벨리브 아이티 총리, 미주개발은행 루이스 모레노 사장 등이 참석해 공동 서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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