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고, 농촌 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여행이 인기죠.
전국의 유명 체험마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이기종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농어촌 여행지를 소개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입니다.
교육과 건강, 재래시장, 드라마촬영지 등 7가지 테마별로 체험마을 50여 곳을 담았습니다.
각 마을을 클릭하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숙소와 음식점, 여행코스 같은 자세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해당 여행지에 대한 TV 프로그램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하지은 / 농식품부 농촌사회과 사무관
- "체험마을 중에서 접근성이나 관광 인프라, 체험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고려해서 50개를 선정해 애플리케이션에 담았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맞아 선정한 농어촌 대표명소 20곳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만든 '테마따라 떠나는 농어촌 여행'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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