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에서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의 공동선언문에 시장결정적인 환율제도로의 이행 등 경주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의 합의 사항들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6일 윤증현 장관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채택한 공동성명서(코뮈니케)에서 G20 경주 재무장관 회의의 '글로벌 불균형' 관련 합의를 환영하고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교토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APEC 재무장관 회의의 공동선언문이 "G20 경주 재무장관회의의 코뮈니케의 시장결정적인 환율제도로의 이행, 자본이동의 변동성 완화 및 금융규제 개혁 문구를 그대로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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