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가 오늘 오후 본점 앞에서 하나금융과의 합병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열 방침입니다.
노조는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의 자산과 인력을 제대로 운영할 경영능력이 없다며 현장실사 등을 저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본점과 수도권 영업점 직원 약 4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국 영업점 직원들은 항의 표시로 사복을 입고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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