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리튬이온전지의 항공운송 규제와 관련한 강화안을 도입함에 따라 우리 정부가 반대 뜻을 전달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미 대통령실 소속 정보규제국을 방문해 리튬이온전지와 항공 사고 간의 객관적인 원인 규명 없이 과도한 규제를 부과하는 것은 우리나라 IT 제품의 대미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미 교통부는 지난 1월,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IT 기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가 항공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판단해 크기와 포장방법 등을 규제하는 강화안을 발표했습니다. [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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