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23일)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오후 6시부터 비상대책기구를 가동해 증권시장이 연속적으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시스템 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거래소는 김봉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장운영 비상대책 위원회와 비상대책실무반을 구성하고 오후 6시부터 비상운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증시 주변 상황 점검과 비상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비상대책실무반은 시장동향을 지켜보면서 증시의 급변동 상황 가능성에 대처할 방침입니다.
비상대책위는 내일(24일) 오전 7시30분 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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