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29일) 현대건설 매각과 관련해 현대그룹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채권단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MOU 효력은 유효하지만, 자금 조달에 의혹이 있는 만큼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금융공사는 만약 현대상선 프랑스법인 명의로 프랑스 은행에 예치된 1조 2천억 원의 자금출처를 밝히지 않으면 최악에는 MOU를 파기할 수 있다고 밝혀 현대건설 인수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