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한 분기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 18개 은행의 BIS 비율은 14.62%로 6월 말보다 0.3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BIS 비율이 상승한 것은 자기자본이 1조 2천억 원 증가하고 16조 4천억 원의 위험 가중자산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은행별로는 모든 은행이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인 BIS 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를 넘은 가운데 신한과 한국씨티, 산업은행은 BIS 비율 16%, 기본자본비율 12%를 초과할 만큼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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