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에서 '잘 나가는' 일부 업체들이 지난해 대출사업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대부업체는 최근 전세값 급등에 따라 은행에서 대출이 거부된 세입자들에게 고금리 전
금융감독원은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웰컴론, 리드코프, 바로크레디트 등 대부업계 상위 5개사의 이자수익이 지난해 20%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1위인 러시앤캐시는 지난해 이자수익이 5천 400억 원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고, 2위부터 5위 업체도 이자수익이 20~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