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순노무 종사자 등 '블루칼라' 직군 가구의 지난해 월평균 소비
지출 200만 8천699원 중 술ㆍ담배 소비 비중은 1.65%, 금액으로는 3만 3천175원이었습니다.
이에 반해 '화이트칼라'를 가구주로 둔 근로자가구의 소비지출 가운데 술·담배 비중은 0.84%로 '블루칼라'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블루칼라 직군 역시 소비지출 가운데 술ㆍ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2%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