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은 2013년까지 국내 아웃도어 '톱 5' 브랜드로 올라서고 2015년까지 매출 3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몽벨은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60개인 매장 수를 올해 130개로 늘리고, 지난해 250억 원이었던 매출을 올해 600억 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몽벨은 올해 8월쯤 중국 베이징에 매장을 내고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몽벨은 185g의 초경량 고어텍스 재킷
몽벨 김영한 대표는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스타를 내세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지만, 기술력에 집중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