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완성차 내구품질조사'에서 역대 최고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내구품질조사는 구매 후 3년이 지난 자동차의 엔진과 변속기 등 2백여 개의 세부항목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점수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현대차는 "내구품질은 신차 구입고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라며, "브랜드 신뢰도 상승은 물론 판매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