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 집창촌인 속칭 `청량리 588' 일대에 50층 안팎의 고층 빌딩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620-1번지 일대 3만 9천여 4㎡에 업무용 빌딩과 공동주택 등을 짓는 `청량리 4 재정비 촉진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 계획안이 건축소위원회를 통과했
이에 따라 이 지역은 오는 2016년까지 주거와 업무, 문화, 숙박, 판매 시설이 어우러진 서울 동북권의 중심 랜드마크로 탈바꿈합니다.
업무용 빌딩은 지상 50층, 지하 7층 규모로 건립되고, 공동주택은 지상 45층에서 56층, 지하 7층짜리 5개 동 1천816가구가 공급되며, 다양한 문화시설과 광장, 공원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