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월 막걸리 생산량과 내수 출하량은 지난해 2월보다 각각 6.8%, 8.1%씩 감소해,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2월 맥주 생산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7% 늘어났고, 소주도 넉 달 연속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막걸리 소비 일부가 다시 맥주와 소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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