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0시부터 SK에너지와 GS칼텍스,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내렸습니다.
SK에너지는 자사 폴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나중에 차감해 돌려주고, 현금을 사용하면 OK캐쉬백에 적립해 주기로 했습니다.
GS칼텍스 등 나머지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 3개월간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한편,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79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6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70원 92전으로 전날보다 45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