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지역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이 나왔습니다.
전 측정소에서 요오드가 검출된 것은 5일째며, 세슘까지 예외 없이 전국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또 어제(6일) 오후 시작된 제주 지역 비에서도 요오드·세슘이 확인됨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내리는 비에도 마찬가지로 방사성 물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에 따르면 이번 측정은 5일 오전 10시부터 어제 오전 10시까지 측정된 것이며 인체에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최근 측정치보다 6배 늘어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