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은 고용량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 10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그동안 하루 1회 스프라이셀 50㎎을 2정씩 복용해야 했던 국내 환자들은 이제 100㎎ 1정으로 대체해도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한국BMS제약 마이클 베리 사장은 이번 승인으로 국내 만성기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하루 한 번, 1정씩'이라는 편리한 복용법을 적용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