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는 부사장에 전 LG패션 출신 이재각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안동이 고향인 이 부사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1987년 LG패션에 입사해 캘빈클라인 진, 마에스트로 등의 브랜드 도입과 활성화를
특히 LG패션 라푸마 론칭을 도맡아 아웃도어 시장 내 입지 구축, 성장을 주도해 주목받았습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이 부사장을 영입함으로써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내수시장에 좀 더 공격적으로 입지를 늘려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