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사 부동산 거래 급증

올 들어 코스닥 상장사들이 토지와 건물 등 유형자산을 활발히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5천520억 원의 유형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74% 급증한 금액입니다.
한국거래소는 또 코스닥 상장사들의 유형자산 처분금액 역시 3천41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9%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시 대상이 되는 유형자산 대부분은 건물이나 토지 등 부동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