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 초 대표상품인 앱솔루트 분유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되는 악재로 한 해를 시작한 매일유업은 지난 3월에는 중국 수출 분유에서 발암물질의 일종인 아질산염이 검출되는 등 악재가 잇따르며 40% 안팎이던 분유시장 점유율이 15%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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