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BIS 비율은 14.17%로 전분기말 대비 0.23%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4% 이상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우량
특히 씨티은행과 농협, 신한, 산업은행 등의 BIS 비율은 15%를 초과했습니다.
금감원은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자본적정성 관리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