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일본 메이지 세이카 파마사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자이데나'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이데나는 동아제약이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신약이지만,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효과도 인정받고 있습
앞서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워너칠코트사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고, 워너칠코트사는 현재 임상 3상 시험을 마치고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이지 세이카 파마사 역시 일본에서 내년 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임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