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올해 채용 규모가 2천700명으로
작년 2천253명보다 19%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사업 확장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만 1천개 매장을 열고 매출 1조6천억원을 달성한 중국 사업부는 올해 매출 목표를 2조1천억으로 잡았습니다.
이랜드는 중국 패션 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굳힌 입지를 베트남, 인도 등 신흥시장에도 확장시킨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