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5개사 사장단이 파업 노조원들에 대해 오늘 오후 1시까지 업무 복귀 명령을 내리고, 이후부터는 법에 따라 엄중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발전 5개사 사장단은 오늘 오전 10시 한국전력 종합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전노조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선언한 것은 일탈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오늘 오후 1시까지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의 집계
발전노조 파업에도 불구하고 전국 32개 발전소는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전력예비율도 21.1%로 적정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어 전력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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