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시중통화량이 다섯 달째 5% 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시중통화량 지표인 M2가 지난 6월 기준으로 1천789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
유로존 위기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커지면서 만기 2년 미만 금전신탁과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시중자금이 몰렸습니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 2년 미만 정기 예ㆍ적금, 그리고 머니마켓펀드와 같은 실적배당형 상품 등이 포함됩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