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등 수입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가 국내 의류 시장에서 급성장하면서도 애프터서비스는 외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유니클로', 'GAP' 등 5개 수입 SPA 브랜드의 공식 AS센터 여부를 조사해보니 단 한
이들 브랜드는 '바지 길이 수선' 외에 다른 수선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H&M'과 '망고'는 사설 AS 업체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컨슈머리서치 관계자는 "SPA 상표 제품을 산 뒤 수선을 위해 매장을 찾았다가 공식 운영되는 AS 센터가 없다는 답변에 발걸음을 돌린 소비자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