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직전 중국 밀항을 시도한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도피자금을 찾아간 우리은행에 대해 금융감독당국이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우리은행 검사에서 적발된 사항을 논의한 끝에 우리은행에 기관 경고, 관련 임직원에 경고 또는 주의 조치 등을 결정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의 내부통
한편 한국씨티은행도 계열사 간 신용제공액수가 담보액을 초과, 금융지주사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돼 최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과징금 1억6천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