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500명에게 '박근혜 정부 출범 100일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75%가 "국정운영 방향이 제대로 설정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박근혜 정부의 전반적인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65.1점, 중소기업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별로는 '중소기업청 기능 확대와 중소기업청장의 국무회의 참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8%로 가장 높았고, '손톱 밑 가시 빼기'가 67%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책 수립과 결정 과정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잘 반영됐다"고 공감한 비율은 55%에 그쳤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