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사상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이 파견됩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71명의 방중 경제사절단이 구성됐다고
이는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방중사절단의 2배, 지난달 방미 사절단의 1.5배 규모입니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역대 최대규모로 꾸려진 것은 그만큼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절반이 중소·중견기업으로 구성돼 국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