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대선 개입의혹 국정조사와 관련해 새누리당에 26일까지 국정조사요구서를 여야 공동으로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총회에서"
새누리당이 26일까지 응답하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정원이 어제(24일) 공개한 2007년 남북정상회
전 대표는 이어 "이 정도로 국정원이 국정조사를 막겠다고 했다면 참으로 한심한 일이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