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은 서울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세우젓 제품을 구입해 검사한 결과, 검사대상 16개 제품 중 8개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사결과를 보면 조사 대상 16개 제품 중 절반인 8개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검출
됐는데 대부분이 즉석 포장제품(7개 제품)이었다.
또, 일반세균 검출 시험에서는 16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그램당 만마리 이상의 일반 세균이 검출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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