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전력수급 1차 고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과 기업의 절전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윤 장관은 전력거래소에서 한국전력 등 전력 관련 5개 기관장과의 여름철 전력수급대응 종합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력수급 상황이 막다른 골목에서 하루하루 간신히 헤쳐가는 느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장관은 금요일인 내일 또는 다음 주 월·화·수 중
윤 장관은 이런 위기 상황에서 발전기가 하나라도 멈추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발전소·송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