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인증, AEO 분야에서 세계관세기구, WCO가 인증한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평가분류원에 근무하는 조홍영 관세행정관은 지난 6월 모로코에서 WCO 주관으로 열린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AEO 제도 도입을 위한 워크숍'의 진행자로 참석, 능력을 인정받아 WCO 전문가로 선발됐습니다.
조 행정관은 앞으로 현업에 종사하면서 179개 WCO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직 진단 및 컨설팅, 워크숍 기획·진행 등의 활동도 하게 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