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럭은 짐만 나르는 이동 수단이 아니다. 장시간 동안 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운전자들이 일하고, 먹고, 자고, 쉬는 ‘종합 생활공간’이다.
다임러 트럭코리아가 최근 내놓은 프리미엄 대형 트럭 ‘악트로스 6x4 2641L 카고’도 종합 생활공간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악트로스는 1996년 출시 이후 세계 100여개국에서 75만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만의 가치, 운전자를 위한 혁신적인 안전성과 편의 장치,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경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나온 악트로스 6x4 2641L 카고는 운전자 편의에 공을 들였다. 캡에는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장시간 운행이 잦은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준다.
가죽으로 된 운전석 시트에도 에어 서스펜션 기능을 채택했다. 또 쿠션, 앵글조절 등의 장치를 채택해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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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은 운전석에 맞춰 높이와 경사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오디오 및 운전자 정보 시스템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스티어링 휠 버튼도 장착했다.
운전자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침대 매트리스도 갖췄다. 운전자는 침대에 눕거나 앉아서 조명, 라디오, 보조 히트 등을 조작할 수 있다.
운전석이나 침대공간에서 작동할 수 있는 전동 조작식 해치는 차량 내부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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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에어건도 있다. 차에 타기 전 신발이나 옷에 묻은 오염물질을 털어내거나 차량 내부 구석진 곳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