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미끼 변액보험 횡령 사고 빈발

보험 설계사나 대리점 대표가 고수익을 미끼로 변액보험 가입을 유도한 뒤 보험료를 떼먹는 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일부 설계사나 대리점 대표가 소비자에게 연 13~40%의 허황된 수익을 제시하며 회사 영수증 없이 개인통장으로 받아 고액의 보험료를 받아 챙기는 횡령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계약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연맹은 고수익에 현혹되지 말고, 설계사가 만든 판매자료나 구두설명은 법적효력이 없는만큼 보험사가 만든 안내장이나 가입설계서만 믿으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