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때문에 기온이 어제보다는 3~4도 정도 떨어지겠는데요. 서울 14도, 광주 대구 18도, 부산 21도로 평년 이맘때 가을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한편 수능인 내일은 오늘보다 다소 높은 기온에 추위는 없겠지만, 새벽한때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친 후에는 그 후면을 따라 약한 황사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분들은 유의하셔야겠구요. 이번 주말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다음주 초반에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가정에는 난방기구나 전열기구들을 꺼내게 되는데요. 이럴때 바빠지는 곳 중 하나가 한국가스공사입니다. 한국 가스공사도 날씨경영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요
날씨에 따른 ‘에너지 수요예측 시스템 통해 수요변화가 많은 지역의 기상정보를 1시간 간격으로 공급받아 수요예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스템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의 생산 공급 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근간이 되고 있는데요. 겨울철에 기온이 1℃ 내려가게 되면 가스공급량은 하루 평균 1310t이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상한파로 인해 도시가스 수요가 급증하면서 혹시라도 생길지 모를 공급중단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