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사장단·임원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조직개편이 이르면 11일 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IT무선·부품 등 3대 부문으로 이뤄진 현 사업체제의 큰 틀은 유지한 채 일부 사업 시스템을 조정하는 수준의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개편 폭은 지난해에 비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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