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31일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만들기' 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올해 전년 대비 77%가 넘는 높은 고용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니클로는 상용직 채용 인원 중 70% 이상을 고졸자로 채용하고 있으며 현재
유니클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채용, 근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 고용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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