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모레(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6차 협상에서 핵심 쟁점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 쟁점 합의도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13일 국회 한미FTA 특위에 제출한 6차 협상 대응방향 자료를 통해 6차협
상 이후에는 핵심 쟁점 타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세 양허안 분야에서는 자동차와 섬유
또 서비스·투자 유보안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개방 기조를 견지하면서 그동안 드
러난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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