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3일 카카오와 손잡고 LG유플러스 전용 런처인 'U+ LTE 테마'를 선보였다.
런처는 스마트폰 초기화면의 테마, 위젯, 아이콘 등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꾸미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한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그룹 등 자사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런처인 '카카오홈'을 지난해 5월 출시해 현재 5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홈 런처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홈화면뿐 아니라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인 U+ HDTV, U+ Camera, Uwa, U+ Box 등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페이지를 구축했으며 이에따라 U+ HDTV 가입자는 최신영화 및 무료영화를 런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중파 드라마와 연예오락 프로그램,
한편 U+ LTE 테마 출시를 기념해 LG유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두 달간 500MB씩 총 1GB를 제공한다.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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