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식품의약품청(FDA)과 바이오 의약품 분야 전문인력 교류를 본격화한다.
이승훈 식약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은 3일 "미국 FDA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앞서 있는 세포치료제분야의 전문 인력 파견을 요청해 와서 인력교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식약처와 FDA 간의 인력 교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줄기세포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심사하고 연구하는 미국 FDA의 생물의약품국(CBER)에 보건연구관 1명을 한달간 파견한다.
이 기간동안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허가 기준과
[박기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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